2010년 11월 29일 월요일

메모리 [ memory ]

1. 메모리란
- 메모리(memory)는 인간의 기억·기록능력을 전자적 수단에 의해 실현하는 장치로 컴퓨터나 통신기기, 방송기기, 교육·오락기기 등의 중요한 구성요소가 되며 또 그 자원(resource)이 된다. 반도체산업 중에서 커다란 비중을 점하는 것이 메모리이며 1K비트 제품이 시장에 나온 것이 1971년으로 그 후 반도체 메모리는 기억용량을 2∼3년에 4배라는 경이적인 속도로 향상시켜 기억용량이 1메가(M = 1백만)비트를 넘어서 4M비트, 16M비트에까지 이르렀으며 64M비트도 개발했다. 메모리는「테크놀로지 드라이버」라고도 일컬어지며 그 기술의 진보가 첨단부품이나 시스템. 기기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것이 된다. 종류에는 DRAM(리프레시를 필요로 하는 RAM), SRAM(리프레시를 필요로 하지 않는 RAM), ROM, EPROM, EEPROM 등이 있는데 가장 시장이 큰 것이 DRAM이다.


2. 메모리의 기본 구조
- 사람은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여라가지 감각기관으로 입수 할 수 있지만 컴퓨터는 오직 0과 1 상태만을 구별할 수 있다. 따라서, 컴퓨터의 모든 정보는 이진법으로 저장되는데 모든 정보가 0과 1 상태만을 표시하는 전지신호로 변환되어 입력, 풀력, 저장, 연산등에 처리된다.
- 반도체 메모리에서 정보는 셀이라는 곳에 전기 신호로 기억되는데, 1셀에는 1비트의 정보가 저장된다. 셀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작은 방 구조를 의미한다. 메모리 셀의 역할은 1비트 데이터의 쓰기, 읽기 및 저장이다.
- 데이터와 주소는 어떤 구조로 저장될까? 바둑판을 생각해 보자. 바둑판은 행과 열을 나타내는 규칙적인 가로와 세로의 선들이 표시되어 있어서 한 점의 위치를 나타내려면 몇 번째 행의 선과 몇 번째 열의 번호를 알면 그 좌표로 모든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. 반도체 메모리의 데이터 저장 방식은 이와 동일한다. 반도체 메모리에서는 행을 표시하는 선을 워드선, 열을 표시하는 선을 비트선이라고 한다. 워드선과 비트선이 선택되면 두 선이 만나는 점의 셀이 선택된다.
- 두 선이 만나는 곳마다 하나의 셀이 위치하므로, 메모리의 집적도는 워드선의 수와 비트선의 수를 곱한 것과 같다.


3. 메모리의 종류



- 지금까지 우리 주위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고 잘 알려진 메모리 반도체는 DRAM, SRAM, NAND FLASH, NOR FLASH, MASK ROM 등이 있다. 이 외에도 메모리도 현재도 새로운 메모리가 개발 중에 있다.
- 메모리의 종류는 전원을 끄면 데이터가 그대로 남아 있는지 아니면 사라지는 지의 여부로 구분하여 휘발성(Volatile) 메모리와 비휘발성(Non-volatile) 메모리로 나뉜다. 휘발성 메모리는 DRAM, SRAM이 있고, 비휘발성 메모리는 FLASH, MASK ROM, M-RAM, P-RAM, Fe-RAM 등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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